[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2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ICN 월드컵’이 열렸다. ICN 코리아의 서문석 회장괴 이영서 부회장(오른쪽)이 자세교정용 건강제품 개발기업 (주)슬리밍고 그룹의 엄태호 대표이사(가운데)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슬리밍고 그룹은 제주에 본사를 둔 자세건강관리 전문 기업으로 바른 자세와 체형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는 바른자세 트레이닝’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골반과 척추를 교정하는 보정 의류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장시간 착용해도 근육이 약해지지 않는 기능성 자세 교정 제품을 개발하며, ‘건강한 습관, 날씬한 습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5 ICN 월드컵’은 세계대회답게 한국을 비롯해 몽골, 대만, 카자흐스탄, 일본, 우즈베키스탄, 부탄 등 여러나라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했다. 아울러 선수들은 트랜스포메이션, 피규어, 핏모델, 스트리트스타, 스포츠모델, 클래식 피지크, 비치바디, 보디빌딩, 바싱슈트, 엔젤, 비키니, 피트니스모델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보디빌딩 피트니스 단체인 ICN(I COMPETE NATURAL)은 국내 내추럴 피트니스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8개국 약 4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협회인 ICN은 2018년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내추럴 선수들의 주요 등용문으로 성장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