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권은비가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무대 위 압도적인 섹시미와 건강미를 과시했다.

권은비는 26일 SNS 계정에 “THE RED IN MACAU”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25일 마카오 공연에서 입은 화려한 골드 의상을 중심으로 독보적인 ‘핫바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골드 스팽글 톱 패션이었다. 물 흐르듯 반짝이는 소재의 골드 톱은 권은비의 글래머러스한 볼륨감과 매끄러운 어깨 라인을 강조하며 무대 위 여왕다운 찬란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스팽글 크롭 톱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복근을 드러냈으며, 뒤태를 강조한 포즈에서는 군살 없는 명품 등 라인을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인형 키링을 잔뜩 매단 파격적인 스타일에서도 권은비의 매력이 빛났다. 크롭 티셔츠와 미니 스커트 사이로 드러난 늘씬한 각선미는 콘서트 의상마다 권은비 특유의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권은비는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타이베이, 10월 25일 마카오까지 ‘THE RED’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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