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전지현이 데뷔 첫 웹예능에 출연한다.
전지현 소속사 피치컴퍼니 관계자는 30일 “전지현이 홍진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다”라며 “출연을 결정하고 일정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1997년 데뷔한 전지현의 유튜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작 홍보를 위해서 출연한 적도 없다. 그만큼 신선하고 새롭다.
최초이자 처음인 유튜브 출연이 홍진경 채널인 것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맺어진 인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절친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전지현은 내년 개봉 예정인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개봉을 앞두고 있다.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