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김유정이 새 드라마 동료들과 함께 찍은 교복 사진을 공개하며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유정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 친애하는 X 6시”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유정을 비롯해 동료 배우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주연 배우들이 교복 차림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유정은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유정이 열애설이 났던 김도훈은 물론 김영대와 함께 찍은 클로즈업 셀카에서는 특유의 환한 미소와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풋풋한 교복 케미’를 자랑했다. 도서관 책장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은 청량한 매력을 더한다.


다른 사진에서는 네 명의 배우가 학교 건물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동료 배우 김도훈과의 열애설에 해명하는 해프닝을 겼었다. 앞서 김유정과 김도훈을 함께 베트남 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돌았고 각자 SNS에 베트남 나트랑의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들 및 제작진과 함께한 ‘MT’였다는 사실을 밝히며 해명했다. 김유정이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과 함께 호흡을 맞춘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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