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김도훈이 국정원 블랙팀의 이야기를 담은 신작 ‘은퇴요원 관리팀’ 주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포츠서울에 “‘은퇴요원 관리팀’은 김도훈이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은퇴요원 관리팀’은 X세대 은퇴요원과 Z세대 슈퍼에이스가 25년 넘게 범죄조직 배후에서 활동한 내부자를 쫓는 ‘혐관 브로맨스’다.

김도훈은 극 중 국정원 은퇴요원 관리팀 팀원 고요한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도훈은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열연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