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 규모의 한 세대를 137억 원에 매입했다.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한남동 부촌으로 유명한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한 루시드하우스는 한강과 남산 조망권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특히 총 15가구만으로 구성되어 희소성과 사생활 보장이 가능하다. 해당 빌라는 배우 김태희 비 부부가 결혼 전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2004년생으로 올해 21살인 장원영은 그룹 아이브 멤버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포문을 열었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