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권나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포근한 겨울 일상 패션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깨끗한 화이트 롱 기장 다운 재킷을 착용하고 얼굴을 폭 감싸는 풍성한 화이트 퍼 속에 얼굴을 감싸고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흰색 이너와 대비되는 코발트블루 컬러의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하여 보온성과 캐주얼한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짧은 단발 헤어와 핑크빛이 감도는 치크 메이크업은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닥터 프리즈너’ 등이 있으며, 특히 2020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오수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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