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겸 배우 나나가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독보적인 섹시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나는 13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짧은 숏컷 헤어와 짙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압도적인 패션 소화력으로 시선을 장악했다.

나나는 짙은 브라운 톤의 퍼 재킷 안에 브라톱을 걸쳐 탄탄하게 관리된 복근을 노출했다. 하의로는 시스루 패턴의 타이츠와 초미니 팬츠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하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다른 컷에서는 시스루 소재의 검은색 블라우스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킬힐을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파격적인 화보로 시선을 모은 나나는 본업인 가수와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나는 7월에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의로운 전사 ‘정희원’ 역으로 관객과 만났으며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나나 지난 9월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매력도 발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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