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댄서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차현승은 16일 자신의 SNS에 “병원에서도 MZ샷 한번 찍어봤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병원에 입원 중인 차현승 모습이 담겨있다. 치료를 위해 삭발한 차현승은 카메라를 높이 든 채 최근 유행 중인 구도의 셀카를 찍고 있다.
이에 대해 차현승은 “이번 항암이 가장 힘들지만… 그래도 버팁니다”라며 “조금씩, 천천히, 끝까지 이겨낼게요!”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차현승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을 비롯해 가수 선미의 백업 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의 응원을 얻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