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사과문을 게재한 뒤 돌연 잠적하는 해프닝을 벌였던 배우 장동주가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을 떠난다.
넥서스이엔엠 관계자는 17일 스포츠서울에 “장동주와 전속계약 종료가 맞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3월 넥서스이엔엠과 새출발을 알렸던 장동주는 약 8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게 됐다.
장동주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해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크리미널 마인드’ ‘복수가 돌아왔다’ ‘트리거’를 비롯해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선가이즈’ 등에 출연했다.
특히 장동주는 지난 2021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목격 후 직접 가해자를 추격해 잡은 일화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린 채 행방을 감춰 일각의 우려를 샀으나 무사히 복귀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