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민서.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채민서
[스포츠서울] 배우 채민서가 영화 '숙희'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채민서는 지난 6월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영화 '숙희' 촬영 당시 어려웠던 점들을 털어놨다.
채민서는 "영화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장면에서 원래는 신생아를 출연시키기로 했다"면 "그런데 돌 지난 치아가 있는 아이가 왔다. 그 아이가 물고 안놔서 좀 상처도 많이 났다. 처녀가 아기 젖을 물린다는 게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채민서는 "병실에서도 치유하는 장면에서 관계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환자들도 있었다"라며 "가리고는 했지만 사운드 같은 것도 필요하고 해서 직접 했는데 환자 분들께 죄송했다"고 덧붙였다.
채민서에 네티즌들은 "채민서, 헉", "채민서, 병원에서?", "채민서, 이거 논란 있지 않았나?", "채민서, 보는 내가 쑥스럽네", "채민서, 어이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민서는 최근 한 매체와 인버튜에서 과거 인기 아이돌 출신 가수와 스캔들 관련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