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7일부터 한식 라면 세 번째 시리즈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은 30년 전통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요리법을 적용한 상품이다. 면은 감자전분으로, 국물은 천일 이상 숙성한 묵은지 파우치로 구현했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7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1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한식 라면 ‘팔도&양반 미역국라면’과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을 연이어 선보였다. 해당 품목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광복점, 제주점 등 외국인 특화 10개 점포에서 판매가 두드러졌다.

이태동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장은 “한국 음식과 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한식 라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한식 라면 카테고리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국내외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my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