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5일(금)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긴급자동차의 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출동환경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로 확보와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등 지역 내 출동환경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의에는 평창소방서, 평창군 안전교통과, 평창경찰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개선 ▲소방시설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협력 ▲골든타임 확보 추진 실적 공유 ▲기관 간 의견 교류 등이 논의되었다.

김근태 서장은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이동은 생명 보호와 직결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출동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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