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가 석사동에 조성한 ‘생활정원’이 오는 12일 정식 개장을 앞둔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오후 현장을 찾아 조성 상황과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육 시장은 머무름정원·오래뜰정원·자연생태정원 등으로 구성된 6,940㎡ 규모의 생활정원 전 구간을 둘러보며 동선 정비 상태, 교각 교체 구간, 시민 휴식공간 등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육 시장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쉼터가 되도록 세심히 관리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생활정원은 정원 가꾸기 행사, 주민 축제,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도심 속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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