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오는 1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꼬깔콘 롯데 웰푸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SK 나이츠는 꼬깔콘 롯데 웰푸드데이를 맞아 경기중 꼬깔콘 스피드 챌린지, 응원 꼬깔 만들기, 꼬깔콘 3 행시 등 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입장관중 전원에게는 꼬깔콘 1 봉씩을 증정한다.

또한, 이날 경기 전에는 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의 김채연이 특별 시투를 하고 SK 나이츠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김채연은 트리플에스 활동외에 오는 24 일부터 31 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추공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각색해 국내 최초로 아이스링크에서 선보이는 액션 퍼포먼스 뮤지컬 “나혼자만 레벨 업 on ICE”에 출연해 노래와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전에는 자밀 워니 선수에 대한 KBL 공식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자밀 워니는 지난달 17 일에 열린 KT와 경기에서 이번 시즌 1 호 트리플더블(20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을 기록했으며, 12 월 5 일 부산에서 열린 KCC 와의 경기에서는 KBL 통산 14 번째로 7000득점을 돌파해 양 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