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문명선 기빙플러스 ESG위원장이 2025년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ESG대상을 수상했다.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업, 금융, 학교, 단체, 종교, 공공, 입법, 행정, 지자체 우수조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환경, 사회, 투명경영) 18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문명선 위원장은 지난 8년간 ESG 플랫폼 사업 및 시민 중심 ESG 확산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 위원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기빙플러스 ESG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대외협력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ESG컬럼니스트로 다양한 매체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고 활동 및 ESG실천 커뮤니티 ‘ESG동행’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소비자 ESG위원’ ‘ESG동행축제’ 활동을 이끄는 등 ESG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문명선 위원장은 “ESG는 기업과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한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빙플러스가가 앞장서서 다양한 ESG 동행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ESG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운찬)측은 총평을 통해 “전년대비 수상후보가 3배이상 증가해 ESG가치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17명의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ESG실제 성과 위주로 평가했다. 개인부문의 경우 시민활동 문화예술 청소년 장애인 사회적가치 활동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ESG의 대중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꾸준히 노력해온 분들이다”고 피력했다.
한국ESG학회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세계ESG포럼’을 주최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와 ESG를 통한 인간존엄성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하는 사단법인이다. 문의 / 문명선 위원장 010-7733-3986 msmoon@mir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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