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159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xooos, 31·본명 김수연)가 평소 선보인 음악·패션·콘텐츠의 센스를 녹인 수수한 이미지로 한 걸음 더 다가왔다.
수스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수수한 일상을 공개했다. 160만 팔로워들의 관심을 받는 유튜브에서의 모습과 달리, 시간의 흐름 속에 머문 듯 꾸밈없고 편안한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스토리에서는 거울 셀카와 함께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미소를 자아냈다. 밝은 표정과 자신감 있는 포즈를 취한 수스는 “제로네이트(심미치료) 우하하”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이며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가벼운 멘트와 자연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지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졌다.
수스는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데뷔했다. 2017년 활동명 ‘인아(Ina)’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2019년부터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패션·뷰티 콘텐츠와 커버송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배우 박서준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양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