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겸 배우 윤아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윤아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Wish to Wish 2025.12.19”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가 가진 특유의 러블리한 무드를 극대화해 담아냈다. 윤아는 카메라를 향해 해사한 미소를 짓거나 눈을 반짝이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등 한층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풍성한 프릴이 달린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와 아기자기한 진주 액세서리는 윤아의 청순하고 소녀 같은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앤틱한 소품들 사이에서 윤아는 특유의 사슴 같은 눈망울과 싱그러운 미소로 공간을 환하게 밝혔다. 화려한 꾸밈보다 윤아 본연의 맑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강조된 이번 티저는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연말 선물이 되고 있다.

한편, 윤아의 싱글 앨범 ‘Wish to Wish’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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