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민축구단과 춘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우수 유소년 클럽 초청 교류전이 12월 21일(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류전은 초등부 12개 팀, 선수단 약 120여 명과 학부모 약 120여 명이 참가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지역 사회 스포츠 교류 강화를 목적으로 펼쳐진 축구 축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에는 춘천파나스를 비롯해 서울UK, 남양주스포트렉스, 양주KSA, 양주JUST, 철원강철FC 등 전국 각지의 유소년 클럽이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5·6학년(U-11/U-12) 선수들이 하루 동안 다양한 경기를 치르며 실력을 겨루고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춘천시민축구단이 지역 유소년 축구 기반을 확대하고 전국 클럽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며, 꿈나무 선수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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