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택시기사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팬들과 공유하며 훈훈한 화제를 만들었다.

23일 새벽 2시께 뷔는 위버스 라이브를 약 3분간 진행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방송을 켠 뷔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기사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뷔는 기사에게서 받은 터키 초콜릿을 보여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뷔는 초콜릿을 한동안 바라보고 만지작거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팬들 역시 뷔의 사연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해당 초콜릿은 튀르키예산 제품으로 알려졌고,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 품절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제조사 타야스 기다 측도 공식 SNS를 통해 뷔의 라이브가 자사에 큰 응원과 동기부여가 됐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