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 후 아내와 떨어져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소녀시대 효연과 경주에 숨어 있는 찐 맛집 먹트립 여행이 펼쳐졌다.

전현무, 곽튜브, 효연은 마지막 생아귀 집에서 다양한 아귀 요리를 먹었다. 다산이 목표인 효연은 최근 결혼한 곽튜브에게 “행복하겠다. 국내 여행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지금 너무 알콩달콩 좋을 때 아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오늘 기준으로 결혼한 지 며칠 됐지?”라며 추가로 질문했고, 곽튜브는 “오늘부로 결혼 한 달 반”이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한 달 반 때의 느낌은 어떠냐”고 묻자 곽튜브는 “제가 집에 거의 안 있어서 아내를 본 건 거의 보름이다. 심지어 따로 살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아직 연애할 때와 다를 바가 없지?”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아직은 그렇다”고 했다. 효연은 “그럼 더 설레겠다. 2세 계획은 언제냐?”고 했고, 곽튜브는 “곧 출산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했으나, 혼전임신으로 날짜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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