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대한체육회와 손잡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까지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엘리트 선수 지원을 넘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과 주니어 유망주 육성에도 힘을 보탠다. 대한체육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드림 브릿지’ 사업을 통해 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 양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기초 종목과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주니어 유망주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성승민 선수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비인기 종목 지원에 대한 진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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