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렌티노, 올스타전 전야제 경기 MVP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 보여준 게 제일 기뻐”
18일 3점슛 콘테스트 결선 나서는 톨렌티노
“결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결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알빈 톨렌티노(31·서울 SK)가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경기 MVP에 뽑혔다.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있다. 3점슛 콘테스트 결승 티켓을 따낸 것.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3점슛 콘테스트 결승.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팀아시아가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팀루키를 82-79로 이겼다. 톨렌티노가 19점 14리바운드 5어시트를 적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당연히 MVP도 톨렌티노 몫이었다.

경기 후 취재진 인터뷰에 응한 톨렌티노는 “MVP 받아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 보여준 게 제일 기쁘다. MVP와 경기 승리는 보너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최선을 다한 결과다. 톨렌티노는 “MVP 예상은 안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보여주려고 했다. 즐기면서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MVP까지 따라왔다”고 미소 지었다.

이날 팀아시아와 팀루키 경기에 앞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전도 진행됐다. 톨렌티노는 20점을 기록하면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우승을 노린다. 더불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인 만큼, 더욱 우승이 욕심난다.
톨렌티노는 “3점슛 콘테스트 나가서 우승하면,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마지막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로 남게된다. 그러면 영광일 것 같다. 결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