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저시장에 움직일 조짐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주에 이적시장에서 무엇을 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클 캐릭 감독도 여기에 목소리를 낸다. 맨유가 기회를 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과 결별한 뒤 캐릭 임시 감독 체제로 재편됐다. 아모림 감독이 경질된 이유 중 하나가 수뇌부와 갈등이었다. 이 과정에서 아모림 감독은 구단의 이적시장에 대해 불만을 가졌고, 공개적으로 비판 수위를 높였다.

아모림이 나가고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맨체스터 더비’를 치렀음에도 2-0으로 승리했다. 결과뿐 아니라 경기력도 괜찮았다. 아모림 체제에서 기회를 잃었던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선발로 전격적으로 내세웠고, 맨시티를 상대로 빠르고 효과적은 역습으로 재미를 봤다.

맨유는 1월 이적시장을 아직까지 조용히 보내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알힐랄)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네베스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기 전 울버햄턴에서 핵심 미드필더 구실을 한 자원이다. 네베스뿐 아니라 앨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등도 맨유 영입생으로 거론되는 자원이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