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 딸 엄지온 양과 함께한 발리 여행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1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딸 지온 양의 성숙한 피지컬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제는 하루 종일 포테이토헤드에서! 발리 올 때마다 꼭 찾는 곳인데 이번엔 초대를 받아 다녀왔다”는 글과 함께 가족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 가족은 발리의 유명 비치클럽인 ‘포테이토 헤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단연 세 가족의 단체 사진이다. 엄태웅과 윤혜진 사이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딸 지온 양은 175cm의 큰 키와 늘씬한 비율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10년 만에 왔는데 호텔도 생기고 키즈 풀도 생겼다. 핑크빛으로 완전히 물든 선셋은 그냥 경이로울 뿐”이라며 “난 아직 현실 망각 중이다. 시간도 날짜도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이제 곧 끝나간다”며 여행의 끝자락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온이 다리 길이 무슨 일이야”, “역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유전자 어디 안 간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1980년생인 윤혜진은 2002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2007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얻었으며, 현재는 2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