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의 출연자 박현지가 프로그램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SNS를 개설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도 잠시, 도 넘은 악성 댓글이 쏟아지며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가 감당해야 할 유명세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박현지는 지난 20일 개인 SNS 계정을 오픈하고 “부다페스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지는 이국적인 배경의 야시장에서 세련된 머플러를 두른 채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셀카를 통해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게시물이 올라오자마자 팬들은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항상 응원한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긍정적인 반응만큼이나 날 선 비판과 조롱 섞인 악플도 줄을 이었다. 박현지가 프로그램 사상 이례적으로 두 명의 전 남자친구(X)와 함께 출연했다는 점, 그리고 방송 중 보여준 특정 행동들을 문제 삼아 인신공격성 발언이 이어진 것.
일부 누리꾼들은 “독기가 대단하다”, “주인공이 되고 싶었냐” 등의 원색적인 비난은 물론,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사생활 침해성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환승연애4’ 제작진은 이미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제작진은 “출연자를 겨냥한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외모 비하 등에 대해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라며 “상황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환승연애4’는 오늘(21일) 오후 6시 대망의 최종회를 공개한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