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본부장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과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원주시 소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0.~5.15.)에 맞춰 산불 대응 핵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의 전진 배치와 항공 전력의 유기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산불 발생 시 소방·산림 항공 전력의 효율적인 지휘 체계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산불 현장에서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적 대응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항공본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본부는 이번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 배치와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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