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기자]

폰드그룹(대표이사 임종민, 김유진)의 라이브커머스 계열사 퀸라이브 클릭메이트에서 폰드그룹이 보유한 쇼룸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자사의 셀러 지원 전략과 커머스 인프라를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퀸라이브는 그룹 관계사인 올그레이스가 운영하는 북촌 매장 픽넘버쓰리와, 모다아울렛 3층에 위치한 약 350평 규모의 쇼룸 스튜디오를 라이브 방송의 공간으로 함께 운영하고 있다. 두 공간은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상품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월 25일 북촌 픽넘버쓰리 매장에서는 요즘 인기있는 조선미녀, 셀레베 제품을 체험하며, 방송을 기획하는 셀러들의 방문으로 북적였다. 북촌의 픽넘버쓰리는 뷰티 중심의 큐레이션 매장으로, 셀러들이 실제 판매 가능한 뷰티 상품과 쇼룸 환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근 픽넘버쓰리는 낮에는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밤 10시이후에는 클릭메이트의 셀러들의 뷰티방송으로 스케줄이 빽빽하다.

이날 이러한 일정과 함께 셀러들은 퀸라이브가 준비한 대형버스를 통해 판교에 위치한 퀸라이브의 관계사인 모다아울렛 3층의 스튜디오로 이동해 패션, 잡화가 비치되어 있는 대형 쇼룸스튜디오를 참관했다.

모다아울렛 내 대형 쇼룸 스튜디오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폰드그룹의 1,000여 아이템이 함께 비치돼 있어 신규 셀러들의 상품 소싱 부담을 크게 낮추고 있다.

퀸라이브는 이 같은 구조를 통해 신규 셀러들이 겪는 가장 큰 고민인 ‘판매할 상품’과 ‘방송할 공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셀러들은 별도의 초기 투자 없이도 검증된 상품과 실제 판매가 가능한 쇼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는다.

또한, 상품소싱과 방송공간이외에도 퀸라이브와 MOU를 맺은 그룹 관계사인 로젠택배에서 퀸라이브의 고객사에게 가장 좋은 조건으로 물류를 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퀸라이브 클릭메이트에는 약 1500명의 셀러가 가입돼 있다. 회사 측은 쇼룸 및 상품 인프라 제공을 통해 더 많은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퀸라이브는 단순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신규 셀러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방송 기획, 상품 이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실전 중심의 코칭과 육성 과정을 통해 셀러들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퀸라이브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셀러에 대한 지원이 핵심 경쟁력이 된다”며 “상품과 공간, 그리고 교육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로 셀러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퀸라이브는 향후 쇼룸 기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셀러 육성 프로그램을 확장해 라이브커머스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