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신세경이 오디션에 연거푸 고배를 마신 덕에 ‘목동 여신’으로서 성적까지 챙기며 알찬 학창 시절을 보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올라온 ‘네가 얼빡샷을 해도 살아남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영상에서 신세경이 출연 “오디션을 계속 봐도 잘 안됐고, 아역으로 활동하려고 했는데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덕분에 학창 시절을 알차게 잘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정재형은 “네가 ‘목동 여신’이었다고 들었다. 예쁜데 공부도 잘해서 전교 7등이었다고 들었다”고 묻자 신세경은 “아니다. 8등이었다”라고 웃으며 정정했다. 이어 “거기가 되게 학군이 빡빡하기로 유명한 중학교라서 되게 열심히 했었다”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또래 친구들처럼 잘 지내서 그 시절 추억들이 너무 소중하다. 일 안 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었던 게 큰 복이었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서태지의 ‘Take 5’ 포스터 모델로 처음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8세였던 신세경은 “제대로 알기엔 너무 어린 나이긴 했다. 그래서 (울어야 하는데) 눈물이 안 나서 힘들었다”며 당시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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