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가수 화사와 함께한 청룡영화상 무대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충주맨 영상에는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충주와의 인연부터 연예계 비하인드까지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정민은 화제를 모았던 화사와의 무대를 언급하며 특유의 담백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정민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 축하 무대에 함께 올랐다. 박정민은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무대에 서게 됐으며, 예상 밖의 조합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무대 영상은 숏츠로 확산됐고, 음원 역시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해 충주맨이 “화사 무대 이후 음원 성적도 잘 나왔는데 연락은 없었냐”고 묻자, 박정민은 잠시 웃더니 “화사 씨가 저를 어려워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충주맨이 “고기 사달라고 할까 봐?”라고 띄우자 박정민은 “일부러 그러나?”라며 농담을 덧붙여 분위기를 풀었다.

특히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지그시 바라보는 장면’에 대해서는 “그게 나를 찍는 줄 몰랐다. 그냥 ‘아, 맨발이구나’ 해서 본 것뿐”이라며 “뭔가 이상해서 봤다”고 해명했다. 화사의 성공을 바라보는 마음에 대해서도 “부럽다기보다는 잘돼서 다행”이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민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