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후반부로 갈수록 속도를 더한다.

중심에는 지성이 있다. 회귀 법정물의 ‘도파민’과 ‘사이다’를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9회에서 ‘판사 이한영’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14.7%, 전국 가구 13.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치솟았다.

지성은 2035년의 ‘적폐 판사’와 두 번째 삶을 얻은 ‘정의 판사’로 나뉜다. 권력에 순응하던 시기와 달리 회귀 이후에는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인물로 감정 변화의 지점을 놓치지 않는다.

현장에서도 지성의 ‘집요함’이 포착된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링을 반복하며 몰입한다.

결과적으로 ‘판사 이한영’이 쾌감과 긴장감은 지성의 노력과 디테일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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