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신곡 ‘404 (New Era)’로 데뷔 후 첫 멜론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 타이틀곡 ‘404 (New Era)’는 10일 오후 10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발매 16일 만에 이룬 성과로,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키키는 멜론 일간 차트(2월 9일 기준) 4위, 2월 1주 차 주간 인기상 1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 뮤직 일간 차트(2월 8일 기준)와 주간 차트(1월 30일~2월 5일), 애플 뮤직 인기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주요 플랫폼을 아우르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 최고 1위, 벅스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국내 음원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바이브, 플로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반응 역시 눈에 띈다. ‘404 (New Era)’는 아이튠즈 14개 국가 및 지역의 K-POP 톱 송 차트에 진입했으며, 미니 2집 ‘델룰루 팩’ 또한 13개 국가 및 지역의 K-POP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는 발매 직후 수록곡 전곡이 급상승 차트에 진입해 1·2위를 동시에 기록했다. 음악방송 성적도 뚜렷하다. 키키는 쇼! 챔피언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연이은 성과 속에서 키키는 음악방송과 라디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정체성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젠지미(Gen Z美)’와 자유로운 에너지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을 모두 아우르는 성과로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한 키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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