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

KBL은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전 11시까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경매엔 올스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된 유니폼이 출품된다. 선수들의 친필 사인도 포함된다.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한 서울 SK 자밀 워니를 제외한 총 23벌이 경매에 오른다.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착용한 팀 아시아 유니폼과 팀 루키 유니폼이 각각 1벌씩 추가 출품된다. 해당 유니폼엔 각 팀 소속 선수 전원의 친필 사인과 함께 감독으로 참여한 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과 창원 LG 허일영의 친필 사인도 포함된다.

경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최소 입찰가는 5만원이며 입찰은 2천원 단위로 입찰할 수 있다. 동일 선수에 대한 연속 투찰은 제한된다. 부정 참여 방지를 위해 5만원의 예치금을 납부해야 하고, 예치금은 경매 종료 후 환불된다.

이번 경매 수익금은 전액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난시즌엔 부산 KCC 허훈의 유니폼이 158만원에 낙찰됐으며 예치금 미환급 건을 포함해 총 1044만4000원의 수익금이 조성됐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