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마르세유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남프랑스를 여행하는 가을 한정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정기편이 없는 프랑스 마르세유까지 직항 전세기로 이동하는 남프랑스 일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오는 9월 매주 수요일 단 4회만 한정 운영된다.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이용해 약 12시간 만에 마르세유에 도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799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남프랑스는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휴양지와 예술적 전통을 간직한 도시들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파리의 도심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로 꼽힌다.

일정에는 지중해의 대표 휴양지 니스를 비롯해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 카시스, 프랑스 최대 항구 도시 마르세유 등이 포함돼 남프랑스 특유의 지중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인상파 화가 폴 세잔의 고향 엑상프로방스와 빈센트 반 고흐가 머물며 작품 활동을 했던 아를 등을 방문하며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미식 체험도 여행의 주요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황의 와인’으로 불리는 샤토네프 뒤 파프 와이너리를 방문해 와인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니스 인근 봄 레 미모사 마을에서는 지중해 풍경을 감상하며 현대적인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주요 관광지 내부 관람을 확대해 여행의 모든 순간이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