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군 복무를 불성실하게 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재판 일정을 연기하고 시사회에 참석해 빈축을 사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예계 등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이동휘를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당초 송민호는 군 복무를 이탈한 혐의로 오는 24일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송민호 측이 기일 연기 신청을 내 다음 달 21일 첫 재판을 받게 됐다.
송민호는 서울 마포구 관내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하며 전체 복무 기간의 약 4분의1을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역법 제89조의2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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