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노랑통닭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제작한 ‘우도 땅콩 치킨’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캐릭터 디자인부터 영상 연출, 음악 제작까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험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시도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상에는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과 청귤을 의인화한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 노랑통닭 마스코트 ‘노랑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우도 땅콩 치킨’을 소개한다. 메뉴의 원재료를 캐릭터로 형상화해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작 과정에는 가맹점주의 목소리도 반영됐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 광고 콘티를 확정했다.

영상은 미국 감성의 레이지 힙합 스타일 버전을 선공개한 뒤, 4월 초 키치한 매력의 신규 콘셉트 버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광고는 5월 23일까지 약 두 달간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온에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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