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는 이 작품이 20일 오전 누적관객수 14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개봉 영화 중 1400만명 이상 본 건 ‘명량’(1761만명) ‘극한직업’(1626만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명) ‘국제시장’(1425만명) 등 4편으로 ‘왕과 사는 남자’는 5번째다.
이 추세라면 ‘왕과 사는 남자’는 1500만 관객에도 도전할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왕과 사는 남자’ 예매관객수는 약 16만2000명이다.
배우 이동휘가 ‘이동휘’ 역을 연기하고, 제작에도 참여한 영화 ‘메소드연기’는 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2%)이 관람하며 3위를 차지했다.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호퍼스’는 관객 4천여 명으로 4위, 일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탄’은 3천여 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6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해진이 엄흥도를, 박지훈이 단종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유지태·전미도·이준혁·안재홍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익숙한 장항준 감독이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