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승리하는 것이 중요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전북은 승점 8을 확보했다. 첫 2연승이기도 하다.

전북은 전반 추가시간 이동준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후반 들어 대전에 볼 점유율을 60% 후반대까지 내줬으나 수비가 단단히 버텼다.

경기 후 정 감독은 “승리를 나눌 수 있어 응원해 준 팬께 감사드린다. 연승의 의미는 크다. 2주간 다른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다. 순위도 올라간다”라며 “여러모로 훨씬 더 좋은 모습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운 것도 있다. 공격 전개에서 문제점이 없지 않아 있다. A매치 기간에 목표한 부분까지 다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은 이날 전체적인 라인을 다소 내려, 역습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정 감독은 “전략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승리를 위해 준비했다고 이해해주면 좋겠다. 볼 점유율이 중요하지는 않다. 최대한 상대 진영으로 다가가는 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