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9일 ‘2026 KBO Z-CREW’ 발대식을 진행했다.

총 1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Z-CREW는 올시즌 KBO리그의 미래 성장과 팬 경험 강화를 위한 연간 프로젝트를 맡는다. Z세대 관점에서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전용 콘텐츠를 제작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는 콘텐츠 제작을 넘어 리그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2026 KBO Z-CREW의 신선한 시각과 전략적인 제안들이 리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선배들과 소통을 통해 프로스포츠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CREW는 각자의 목표와 포부를 밝히며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10명은 리그의 중·장기적 방향성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리그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온·오프라인 팬 참여형 콘텐츠와 이벤트를 직접 기획·운영한다.

Z-CREW가 제작한 콘텐츠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 산업 발전과 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