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10개초등학교 ‘2026년 스포츠버스 지원사업’ 대상 학교 선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 스포츠버스로 학교 체육격차 해소 앞장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스포츠버스 학교방문 사업’ 공모에서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내 도내 10개 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32개 학교가 선정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30개 학교가 직접 신청에 나서는 등 현장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체의 약 31%를 확보하며 전국 최다 수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 학교는 ▲춘천(추곡초) ▲태백(함태초, 상장초) ▲홍천(창촌초, 해밀학교, 모곡초) ▲평창(계촌초) ▲인제(하남초, 월학초) ▲정선(함백초) 등 총 6개 시·군 10개교로, 도체육회의 행정 지원을 통해 지난해(6개교) 대비 대폭 확대된 결실을 맺었다.
‘스포츠버스 지원사업’은 스포츠 장비를 탑재한 버스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체육관’ 프로그램으로, VR 스포츠 및 뉴스포츠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작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지리적 여건으로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육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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