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한명회 역할을 맡은 배우 유지태가 증량 후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36회에는 배우 유지태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님이 처음부터 한명회 역할에 유지태를 생각했다더라”고 말하자, 유지태는 “감독님이 사료를 이야기하면서 저한테 제안을 해줬다. ‘변신의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은 슬림한 한명회를 원하셨다”며 “하지만 영화 속에서 한명회 홀로 악인이다. 무게 중심을 잡으려면 외적으로 임팩트가 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100kg까지 증량했다”고 설명했다.
유지태는 “증량을 위해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었다. 그러다 보니 고지혈증, 급성위염, 대장염 등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26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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