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왕사남’ 속 60초 존재감…사망씬 비하인드 폭소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1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 1분 등장. 배우 장현성이 짧지만 강렬했던 ‘1분컷’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장현성은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 출연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가 맡은 역할은 이른바 ‘1분 컷 사망’ 장면. 등장과 동시에 퇴장하는 짧은 분량이지만, 1500만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장면으로 관심을 모은다.

장현성은 절친인 장항준 감독의 호출로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나와보면 알아”라는 말을 듣고 갔던 촬영장에서 인체 모형 ‘더미’를 보고 상황을 직감했다고 전했다.

장현성은 “죽이려고 이러는구나 싶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현성은 그동안 죽는 역할을 자주 맡으며 ‘사망 전문 배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더미 제작을 위해 자신의 신체 본을 뜨던 경험을 언급하며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