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밀턴 케인즈=김용일 기자] 튀르키예 무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스트라이커 오현규(베식타스)가 코트디부아르전 공격 선봉에 선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킥오프하는 코트디부아르와 A매치 평가전에 나설 선발진을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중인 스리백 전술을 가동한다.

지난 겨울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진출 이후 5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골 감각을 뽐내는 오현규가 원톱에 포진한 가운데 배준호(스토크시티)와 황희찬(울버햄턴)이 측면에 선다. 허리는 김진규(전북)와 박진섭(저장)이 지킨다.

좌우 윙백은 설영우(즈베즈다)과 김문환(대전)이 출격한다. 스리백은 김태현(가시마)~김민재(바이에른 뮌헨)~조유민(알 샤르자)이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캡틴’ 손흥민(LA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날 경기는 한국의 역대 1000번째 A매치다.

양 팀은 8명까지 교체 카드를 쓸 수 있다. 전날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 현장 취재진에게 ‘FIFA 통보사항’이라며 ‘이번 3월 A매치부터 친선경기 교체인원이 8명으로 늘어났다. 양 팀 합의로 11명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교체횟수는 3회로 기존과 동일하고 교체 인원만 늘어난다. 친선전에만 해당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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