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배우 장현성이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장현성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예능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해당 작품에서 그는 고문 끝에 참수되는 신하 역할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등장 후 불과 1분 만에 퇴장하는 장면을 연기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현성은 캐스팅 과정에 대해 “장항준 감독에게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뭐하냐’고 묻더라. 그 순간 ‘아, 나를 죽이려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죽음을 맞는 인물을 여러 차례 맡아온 바 있다. 이에 대해 장현성은 “죽는 장면도 따로 연습한다”며 “고민을 많이 한다. 목욕탕에서 직접 연습해보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