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2부 강팀과 약팀 차이 없다, 연승으로 자신감 생겼을 것.”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주 프런티어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4연승에 성공한 수원FC(승점 12)는 선두 수원 삼성(승점 15)을 바짝 추격했다.

수원FC는 전반전에만 2개의 페널티킥을 얻어 모두 성공했다. 파주에도 페널티킥 1개를 내줬으나 한 골 차를 끝까지 지켜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 파주가 압박을 빠르게 강하게 하다보니 첫 골을 넣고 어려워했다. 동점을 허용했지만 빠르게 두 번째 득점한 것이 긍정적으로 본다. 4연승을 할 수 있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날 필드골은 나오지 않았다. 박 감독은 “하려고 했던 공격적인 축구가 아직은 부족하다. 그런 부분을 선수들이 빠르게 인지하고 시도해줬다. 연승을 하다보니 선수들도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고 강조했다.

측면 수비수 서재민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김 감독은 “윌리안과 호흡도 잘 맞고 있다.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활동량으로 인한 오버래핑으로 상대를 공략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칭찬했다.

수원FC는 서울 이랜드, 대구FC, 부산 아이파크, 김포FC, 수원 삼성을 연달아 상대한다. 박 감독은 “신생팀과 경기했지만 2부는 강팀과 약팀의 차이가 없다. 앞으로 좋은 팀과 경기한다. 지금까지 지지않은 건 좋은 팀과 맞대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