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2-1중학교 신설사업 추진 급물살 ...면학·수학 여건 확보 절실
-3차례 걸쳐 임태희 교육감과 간담회 및 면담 실시… 학교 신설 필요성 강력 건의

〔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가 추진하는 세교2-1중학교 신설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권재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은 세교2-1중학교 신설과 관련 “배치 적정 규모 책정 후 재정투자심사 요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학교신설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 중 하나”라며 “학생들의 면학·통학 여건 확보에 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경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적극 의지를 갖고 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재정투자심사 요청 등 다방면에서 검토하겠다”고 답하면서 사업 현실성이 높아졌다.
재정투자심사는 학교설립을 위한 사전절차로, 적정 규모 책정을 거쳐 재정투자심사 요청이 진행되고, 승인까지 완료되면 사실상 학교설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한 이후 지난 2월 시청에서 도교육청과 간담회를 갖고 7300여 입주세대(예정세대 포함) 지역주민들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위해 세교 2-1중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31일 오산공설운동장 귀빈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세교2-1중 설립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설명했고, 재정투자심사 요청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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