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통해 등산 인증샷 공개... “우연이 계속된 행복한 날, 또 같이 갈 사람?”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배우 지수연이 우연과 행복으로 가득 찼던 등산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지수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찍을 땐 몰랐는데 왕나비가 같이 찍혀 있었다”며 신비로운 순간이 담긴 사진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글 속에는 비 소식에 기대를 접었던 벚꽃이 여전히 만개해 있는 풍경을 마주한 기쁨과, 산행 중 우연히 만난 순한 고양이, 차가울 만큼 시원했던 물가에서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녀는 “우연이 계속 이어졌던 여러모로 행복했던 하루”라며 소감을 전하는 한편, “마지막엔 가마 할아범이 됐지만 그래도 정상 찍었다”는 유머러스한 멘트와 함께 등산 성공을 인증했다.

한편 배우 지수연이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에 캐스팅됐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 감사 로맨스다.

지수연은 극 중 세산그룹 장녀이자 전재열(김재욱 분)의 아내 오현영 역을 맡았다. 언론·미디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집안의 후계자로, 전재열이 해무그룹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정략결혼의 상대다.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으며 살아온 인물로 거침없는 성격을 지녔다. 겉으로는 제멋대로이고 안하무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공허함을 품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지수연은 김재욱과의 호흡을 통해 인물 간 미묘하게 얽힌 관계와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white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