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재원이 드라마 속 자신의 대사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재원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의 한 장면을 공유하며 “전국에 계신 말티즈 견주 분들께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는 극 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 ‘신순록’의 대사가 실제 반려인들 사이에서 항의에 대한 사과다.

최근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3’ 1회에서는 줄리 문학사 편집부 PD 신순록(김재원 분)과 유미(김고은 분)의 첫 만남과 갈등이 그려졌다. 특히 문제가 된 장면은 순록이 유미와의 통화 중 반려견 말티즈에 대해 “똥도 먹지 않나요?”라고 무심하게 질문을 던지는 대목이다.

실제 말티즈 ‘코코’를 애지중지 키우는 유미는 이 발언에 큰 충격을 받았고, 급기야 반려견의 귀를 막으며 분노하는 모습이 연출되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루돌프씨 전 똥 먹는거 고쳤거등여?!!!”, “우리 강아지는 안 먹는다”, “순록이가 말티즈를 잘 모른다”며 항의의 글을 올렸다.

‘유미의 세포들3’는 3년차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가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총 8부작으로 김고은을 비롯해 김재원, 전석호, 최다니엘, 조혜정, 이유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2회씩 독점 선공개된다. tvN을 통해서는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