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가수 안성훈이 유미와 듀엣 호흡을 맞추며 설렘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안성훈은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듀엣할까요’에 출연했다. ‘우리 듀엣할까요’는 제주도에서 1박 2일 동안 듀엣 파트너를 만나 팀을 결성한 뒤 최고의 듀엣 무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안성훈을 비롯해 추혁진, 춘길, 박지후, 손빈아, 남궁진, 남승민 등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과 허찬미, 길려원, 장혜리, 홍성윤, 유미, 염유리, 채윤 등 ‘미스트롯4’ 출연진이 함께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자 가수들의 첫인상 무대가 끝난 뒤 진행된 질문 타임에서 안성훈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듀엣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90세 미만은 모두 같은 소녀이기 때문에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훈은 유미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유미는 “오늘 제 마음의 진은 안성훈이다”라고 호감을 드러냈고, 채윤과 허찬미 역시 안성훈에게 관심을 보이며 존재감을 더했다. 고민 끝에 안성훈의 선택은 유미였다. 안성훈은 “노래하는 모습을 봤을 때 러블리하면서도 멋있게 보였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호흡과 편안한 분위기로 본격적인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모의 듀엣 가요제에서 안성훈과 유미는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선곡했다. 안성훈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무대를 이끌었고, 유미와 함께 강렬한 하모니를 완성하며 현장의 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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