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유수빈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안방극장에 ‘빈’며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7회 기준 시청률이 1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극 중에서 유수빈은 보좌관 최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현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보좌관으로, 뜨거운 충성심을 지닌 인물이다. 그러면서도 대군과 둘만 있을 때에는 격없이 대하는 등 절친한 벗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성희주(아이유 분)가 내진연 초대를 거부하는 것에 이안대군이 답답해하자 “그냥 포기하세요. 엮이는 거 자체가 싫으신 거 같은데... 나같아도 싫죠, 파혼하자 그래놓고 쿨하지 못하게”라며 뜻밖의 웃음을 담당하고 있기도.

지난 6화 말미에는 최현이 성희주의 비서인 도혜정(이연 분)의 부모님이 꽃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꽃수저’라며 자신만의 애칭을 만드는 것은 물론, “어떤 사람을 좋아하냐”며 은근한 관심을 드러내는 등 핑크빛 기류를 흘리기 시작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유수빈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 섬세한 연기력으로 ‘21세기 대군부인’ 속 ‘심스틸러’를 책임지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